The Byline

타겟형 공격수는 FM22에서 무척 독특한 포지션입니다. 여타 포지션과 달리, 어떤 선수가 이 포지션에 적합한지는 대체로 피지컬 계열 능력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이 포지션을 중심으로 전술을 구축하면 전술의 성패 예측이 다소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적절한 선수를 발굴하고 해당 선수의 독특한 스킬셋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술을 찾아낼 수 있다면, 타겟형 공격수의 활용이 거의 반칙처럼 느껴질 겁니다. 지금부터 Ihor Crusadertsar가 FM22에서 타겟형 공격수를 십분 활용하는 전술구축 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낮이 길어지고 날씨가 더워집니다. 여름에는 일부 국대 경기와 여러 리그가 열리지만, 세계 최대의 클럽들이 다시 격돌하는 것을 보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현재부터 그때까지의 기간은 여러분이 실제 팀의 업적을 그대로 재현하거나 약간은 계획에서 어긋난 시즌을 보완하든 상관없이 새로운 Football Manager 여정을 위한 황금기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 FM22의 다음 시즌에서 여러분이 지휘봉을 잡아야 하는 10개의 클럽이 있습니다.

유망주와 계약하고 생성선수를 아카데미 유망주에서 1군 스타로 이끄는 것이야말로 Football Manager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부분이죠. 내가 발굴한 재능 넘치는 팀이 라이벌을 물리치고 컵 결승전에서 우뚝 서는 걸 보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잘 아실 겁니다.

이제 그 생성선수 중 한 명이 나의 가상 버전인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세요. 한 명의 운 좋은 영국 반슬리의 FMFC 멤버인 Liam Kemp가 올해 초 이걸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우리 게임 중 하나에서 생성선수가 될 수 있는 건 정말 드문 기회죠. 하지만 Jack Bassett가 참여했던 FM21에서 진행한 "생성선수 되기" 대회에 대한 열정을 본 후 FM22에서 다시 진행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Liam이 게임에 합류한 지 3개월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그가 여러분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데이터를 뒤져봤습니다. 

주요 겨울 업데이트는 Football Manager 팬들이 일 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순간입니다. 1월에 이적 시장 결과가 반영되고, 시즌 상반기의 성적에 따라 전 세계 선수 수천 명의 등급이 조정되는 시기이죠. 그래서 저희는 데이터베이스를 낱낱이 파헤쳐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능력치가 향상된 최고의 선수 1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올해 1월 이적 시장은 마감일을 제외하면 꽤 잠잠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축구 시장 전반에 걸쳐 현명한 거래들이 이루어졌으며, 그중에는 FM이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거래도 있었죠. 그래서 여러분이 놓쳤을 만한 1월 이적 소식 중 FM이 선정한 베스트 10을 준비했습니다. FM22 주요 겨울 업데이트에도 이러한 이적이 반영되었으니, 이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자리에 도전해 보세요.

성공에 익숙한 팀을 지휘했든 하부 리그 팀을 이끌고 역사를 다시 썼든 축구의 세계를 정복하는 건 모든 플레이어가 Football Manager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겠죠.

얼마나 많은 원더키드를 발굴했든 얼마나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든 FM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친구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에 마음껏 뽐낼 때가 아닐까요?*

멀티플레이 모드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 보고 앞으로 이 모드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가이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우리랑 크게 다르지 않다면 뚝 떨어진 기온과 점점 길어지는 밤 하면 떠오르는 건 하나밖에 없을 겁니다. 길게 봐야 하는 Football Manager 커리어에 맘 먹고 시간을 쏟아붓는 것이죠. 디비전 승격에는 마땅한 보상이 있게 마련입니다. 클럽을 이끌고 빅리그에 입성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기까지 몇 시즌을 거쳐야 할지 모르지만 말이죠. 

세계 곳곳에서 길게 보고 도전해 볼 만한 FM22 챌린지 8개를 골라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그 도전에 나설 용기를 내보시죠. 

Football Manager 2022 얼리 액세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해볼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죠. 이맘때쯤 올해 새로 추가된 기능을 실험해보고 새로워진 게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단축된 세이브 구간을 선호하는 걸 잘 알고 있는 만큼, 몇 가지 제안을 추천해 드립니다.

FM22 출시까지 아직 몇 주가 남았지만 여러분은 벌써 첫 세이브 파일의 내용을 구상하고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경기에 투입하거나 계약하고 싶은 선수가 있을 것이고 사용하려는 전술도 구상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희는 팀으로서 여름 이적 기간의 동향을 주시합니다. 이 중에는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할만한 큰 사건도 있고 처음에는 세간의 이목을 피해 조용히 진행하지만 결국에는 신의 한 수가 될 이적도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에 일어난 10건의 이적입니다. 이적한 선수 중에서 FM22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는 누구입니까?